«디어 아마존: 인류세 2019» 전시연계프로그램_‹쓰레기와 동물과 시›

동물을 통해 본 쓰레기 문제에서부터 접근해나가는 ‘쓰레기와 동물과 詩(쓰동시)’의 밤이 7월 25일(목) 일민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콧구멍에 빨대가 낀 바다거북, 기억하시나요? 누군가가 한 번 쓰고 버린 쓰레기가 멀리 바다까지 흘러가 세상을 오염시키고 수많은 동물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글쓰기, 쓰동시! 영장류학자 김산하 박사의 렉처 퍼포먼스 및 토크, 젊은 문학인들의 시낭송 등 흥미로운 문화행사들을 함께 경험해보세요.

일시 │ 2019년 7월 25일(목), 오후 7시 – 8시 30분
장소 │ 일민미술관 2전시실
비용 │ 무료 (전시 관람권 지참)
소요시간 │ 90분
사회 │ 김한민 (시인, 시셰퍼드코리아 활동가)
문의 │ info@ilmin.org 02-2020-2038, 2047

세부 프로그램
렉처 퍼포먼스 │ 김산하 (박사,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토크 │ 김산하 (박사, 생명다양성재단 사무국장), 최평순 (PD, EBS 다큐프라임 ‹인류세> 연출)
낭독
│ 시 – 오은 ‹그것>
│ 산문 – 이슬아
│ 산문 – 김연수 ‹어떤 새들은 순교자와 같이>
│ 시 – 유희경 ‹질문>
│ 시 – 유경근 ‹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