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꾼 1948-2020》 연계프로그램 〈입법극장〉 참여 안내

대국민 찬반토론 〈입법극장〉

현재의 다양한 사회 제도가 품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퍼포먼스형 참여 프로그램 〈입법극장〉이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일민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새일꾼 1948-2020》의 연계 프로그램인 〈입법극장〉은 사회적, 정치적으로 소외되었던 커뮤니티 주체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문제를 직접 발언하고, 정책 입안자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 입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토크, 토론, 강연, 상영, 연극, 워크숍, 페스티벌 등 다양한 포맷의 프로그램에 각 커뮤니티 대표, 예술가, 국회의원, 사회학자 등 다양한 층위의 패널들이 참여하여 주제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연극에 개입함으로써 공동의 합의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

소외와 차별에 맞서 우리는 어떤 대안을 상상해볼 수 있을까요? 입법극장에 참여해 여러분의 의견을 피력하세요.

일정
▫ 1화 | 5.20.(수) 오후 7시 뉴노말 가족
▫ 2화 | 6.3.(수) 오후 7시 지구와의 협상은 이미 늦었다?
▫ 3화 | 6.10.(수) 오후 7시 예술가는 뭘로 돈 벌어요?
▫ 4화 | 6.17.(수) 오후 7시 동성혼은 법제화되어야 한다?
▫ 5화 | 6.19.(금) 오후 7시 다수결은 옳고 곧 민주주의다?

▫ 장소 ㅣ일민미술관
▫ 참가비ㅣ 무료
▫ 정원 ㅣ 50명 내외

후원: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