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후기 22: 루시 수터 『왜 예술사진인가?』
2021.10.9.(Sat) 3 PM

루시 수터의 『왜 예술사진인가?(Why Art Photography?)』는 예술사진이 어떻게 동시대 미술과 문화의 흐름에 맞춰 변해왔는지를 ‘하이브리드’, ‘모호함’, ‘객관성’, ‘허구성’, ‘진정성’ 등의 키워드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2번째 역자후기는 『왜 예술사진인가?』의 공동역자 김동훈과 조용준을 초청합니다. 예술사진을 매체적, 미술사적, 문화적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하는 루시 수터의 접근법을 소개하고, 동시대 예술사진의 역설적 특성을 살핍니다.

김동훈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석사학위를 받았다. 미술사 및 사진사에 관심이 많아 사진 관련 도서를 번역하는 블로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상황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미지로 풀어내는 일에 관심이 있다. 현재 신경외과 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조용준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에서 「러시아 구성주의 사진에 관한 연구-로드첸코의 사진을 중심으로」로 석사학위를, 「수용자 중심의 사진교육과 비주얼 리터러시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백석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강연자
김동훈, 조용준

일시
2021.10.9.(토) 오후 3시

장소
일민미술관 3층 프로젝트 룸

인원
15명(신청 순서대로 마감)

참가비
무료

* 미술관 입장 시 당일 전시티켓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