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민문화재단

일민문화재단은 평생을 언론과 문화진흥에 헌신한 일민 김상만 선생(1910-1994)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설립된 비영리 문화단체입니다. 일민문화재단은 참된 삶이란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에서 가능하다는 일민선생의 신념을 실현하기 위해 일민문화상(구 일민예술상), 일민미술관 운영 등을 통해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의 사회적 기능을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민문화재단은 일민선생이 생전에 수집한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 도자기와 서화 등으로 이루어진 일민컬렉션과 동아일보 미술품, 일민미술관 현대미술품 등 2천여 점을 소장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일민컬렉션은 단아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며, 동아일보 미술품은 동아일보와 신동아, 여성동아에 게재되었던 미술품들로 시대를 반영하는 중요한 자료이기도 합니다. 일민미술관 현대미술품은 동시대 미술관으로서의 성격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민 김상만(一民 金相万)선생 연보

1910 1월 19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 445번지에서 인촌 김성수(仁村 金性洙)의 장남으로 출생함.
1930 중앙고보 졸업.
1933 일본 중앙대학 예과수료.
1936 영국 런던대학교 정경대학(LSE)수료.
1940 일본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1946 전북 고창여자중학교 재단이사로 피선됨.
1949 동아일보사 이사 겸 업무국장으로 입사.
1955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로 피선됨.
동아일보사 상무이사로 임명됨.
1961 동아일보사 전무이사로 임명됨. 경성방직주식회사 감사로 피선됨.
1963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위원직을 맡음.
1964 한영협회(韓英協會) 회장으로 피선됨.
1966 동아일보사 부사장, 한국신문연구소 감사, 재단법인 의양언론 재단이사로 피선됨.
재단법인 인촌기념사업회(仁村記念事業會) 이사를 맡음.
1968 한국정박아보호협회 이사, 한국불문학회 명예회장.
한국자유교양추진회 이사로 피선됨.
1969 연세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음.
1971 동아일보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함.
일본 와세다대학 한국동창회 회장, 한양로타리클럽 회장으로 피선됨.
1972 대만 중화학술원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음.
1974 영국정부로부터 명예코만도 훈장(CBE)을 수여 받음.
1975 국제신문발행인협회(FIEG)로부터「자유의 금펜상 Golden Pen of Freedom」을 수상함.
1976 아시아신문재단(PFA)에서 회장으로 피선됨.
1977 동아일보사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함.
1978 국제신문협회(IPI) 본부이사. 한•영협회 종신회원으로 선출됨.
1980 런던대학교(LSE)의 명예펠로우로 선정됨.
1981 동아일보사 명예회장으로 취임함. 영국정부로부터 명예기사(KBE)를 수여 받음.
1982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이사장. 인촌기념회 고문을 맡음.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 중화민국 문화훈장을 수여 받음.
1983 한영 수교 100주년 기념사업 위원장을 맡음.
1985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명예법학박사를 수여 받음.
재단법인 동아꿈나무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함.
미국 미주리국립대학원에서 「1985년도 언론공로상」을 수상함.
1986 매헌 윤봉길의사 의거 55주년 행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음.
국제신문협회(IPI) 종신명예회원으로 추대됨.
1989 프랑스정부로부터 공로훈장 수여받음.
1990 아시아신문재단(PFA) 명예회장으로 피선됨.
1993 한국박물관협회 회장으로 선출됨. 독일정부로부터 공로훈장을 수여 받음.
1994 1월 26일. 85세를 일기로 별세함.

일민문화상
일민문화재단은 언론창달과 교육진흥, 문화예술발전에 헌신한 일민 김상만(一民 金相万)선생의 유지를 받들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일민예술상을 제정했습니다.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려온 예술인을 뽑아 수여해 온 일민예술상은 2007년 제8회부터 일민문화상으로 이름을 바꾸고 문화 활동을 통한 사회복지 증진 등 국가와 공공의 발전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로 대상을 확대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일민문화상은 격년제로 실시되며, 해당연도 9월-10월에 추천 및 지원접수를 받고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12월에 발표됩니다. 시상은 다음연도 1월에 이루어지며 상금 5천만원과 상패가 주어집니다.

시상 대상은 국내외에서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로,
1. 실적과 함께 해당수상연도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 안을 제출해야 하며
2. 해당 프로젝트에 상금이 실직적인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예)
1. 해외거주동포, 국내거주 이주노동자, 새터민 등을 위한 문화복지사업
2. 문화복지 차원의 문화환경 조성사업
3. 문화복지를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

[시상내용]
상금(5,000만원) 및 상패

 

일민문화상 역대 수상자

[award12 제11회 수상자: 조한혜정]

[award12 제11회 수상자: 조한혜정]

수상선정: 2013 / 수상일: 2014.1.17
조한혜정씨는 실천적 문화연구자로 ‹탈식민지 시대 지식인의 글 읽기와 삶 읽기: 바로 여기 교실에서›(1992),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1999), ‹다시 마을이다›(2007), ‹교실이 돌아왔다—신자유 시대 대학생의 글읽기, 삶읽기›(2009) 등 다양한 저술을 펼쳐왔다. 1984년부터 페미니스트 단체인 ‘또하나의 문화’ 동인으로 활동했으며 1999년부터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의 설립자이자 센터장을 맡아 왔다. 이밖에도 ‘하자작업장학교’와 ‘성미산학교교장’을 맡아왔으며, 후기근대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노동과 삶, 그리고 마을 만들기로 관심을 넓혀가고 있다.

[award10 제10회 수상자: 최완수]

[award10 제10회 수상자: 최완수]

수상선정: 2011 / 수상일: 2012.1.19
최완수씨는 겸재 정선, 추사 김정희 외에 불상, 왕릉 등 우리 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발견한 연구와 저술을 통해 한국 미술사에 대한 이해를 격상시켰으며, 45년 동안 간송미술관을 지키면서 80회의 기획전시를 통해 우리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award9 제9회 수상자: 사단법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award9 제9회 수상자: 사단법인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상선정: 2009 / 수상일: 2010.1.19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의 여성영화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문화예술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의 중요한 문화축제로 평가 받아온 성과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award8 제8회 수상자: 느티나무 도서관]

[award8 제8회 수상자: 느티나무 도서관]

수상선정: 2007 / 수상일: 2008.1.18
느티나무 도서관은 책 읽기를 강요하고 입시공부공간으로 변질된 도서관이기를 거부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함께 어울려 배우고 소통하는 공동체를 지향해 왔다. 도서관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의지를 실천한 성과가 인정되었다.

[award7 제7회 수상자: 최정화]

[award7 제7회 수상자: 최정화]

분야: 미술
수상선정: 2005 / 수상일: 2006.1.19
최정화씨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환경미술 작업을 통해 시각문화의 보편화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현대 생활 속의 시각적 이미지를 차용한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여 미술 영역을 확장하고 대중화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award6 제6회 수상자: 임권택]

[award6 제6회 수상자: 임권택]

분야: 영화
수상선정: 2001 / 수상일: 2002.1.19
임권택씨는 국내 영화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국위를 선양하는데 크게 이바지했으며 새로운 영상미학과 스타일로 한국의 고유한 정서를 시대에 맞게 담아내 온 공로가 인정됐다.

[award5 제5회 수상자: 김혜식]

[award5 제5회 수상자: 김혜식]

분야: 무용수상선정: 2000 / 수상일: 2001.1.19
김혜식씨는 국내 발레리나로서는 처음으로 세계무대에 진출해 성공을 거뒀고, 귀국 후에는 국립발레단 단장을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원장을 맡으며 한국의 무용을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린 공로가 인정되었다.

[award4 제4회 수상자: 윤호진]

[award4 제4회 수상자: 윤호진]

분야: 연극
수상선정: 1999 / 수상일: 2000.1.19
윤호진씨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제작자로서 한국 뮤지컬의 세계적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공적을 높이 인정받았다. 명성황후는 아시아 작품으로는 드물게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공연되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윤호진씨는 소극장 운동가로 국내 연극의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여 우리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뮤지컬에 접목시키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공적이 높이 평가되었다.

[award3 제3회 수상자: 김정옥]

[award3 제3회 수상자: 김정옥]

분야: 연극
수상선정: 1997 / 수상일: 1998.1.19
김정옥씨는 한국 연극의 발전과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1997년에는 특히 국제극예술협회(ITI)회장으로서 국제극예술협회(ITI)총회와 세계연극제를 서울에 유치, 한국연극의 역량을 세계에 과시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award2 제2회 수상자: 서세옥]

[award2 제2회 수상자: 서세옥]

분야: 미술
수상선정: 1996 / 수상일: 1997.1.20
서세옥씨는 한국전통회화의 현대적 발전과 표현영역의 확대에 성공함으로써 한국미술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업적이 인정되었다 특히 서세옥 화백은 1961년부터 30년 넘게 서울대 미술대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양성에 남다른 공훈을 쌓아온 미술교육의 공로자이기도 하다.

[award1 제1회 수상자: 정명훈]

[award1 제1회 수상자: 정명훈]

분야: 음악
수상선정: 1995 / 수상일: 1996.2.23
정명훈씨는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지휘와 연주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위를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1995년에 국내외에서 열렸던 광복 50주년 기념 음악행사에 헌신적으로 참여, 한국인의 우수한 음악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