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시대의 {공간, 이동, 교류} 이나연 X 홍이지

Ghost Coming 2020 {X-ROOM} LECTURE•TALK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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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는 것이 제한적인 팬데믹 시대에 예술계는 어떠한 방식으로 교류와 환대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제주를 거점으로 글로벌 예술 컨텐츠를 다루는 『씨위드』의 발행인이자 켈파트프레스의 대표 이나연, 온라인 큐레토리얼 리서치 플랫폼 ‘미팅룸(meeting room)’의 큐레이팅팀 디렉터 홍이지와 온라인으로 대화를 나눈다.

이나연은 독립큐레이터이자 미술평론가이다. 『미술여행』 『뉴욕생활예술유람기』『뉴욕지금미술』을 발행했다. 예술가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씨위드』의 발행인이고 제주를 거점으로 글로벌 예술 컨텐츠를 다루는 출판사 켈파트프레스 대표다. 2018 제주미술제 예술감독, 버드하우스 프로젝트 제주 등, 지역을 거점으로 현대미술을 매개삼아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을 주로 한다. ‘한겨레’와 ‘한라일보’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홍이지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전시기획자이다. 현재 온라인 큐레토리얼 리서치 플랫폼 ‘미팅룸(meetingroom)’의 큐레이팅팀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공동 저서로『셰어 미: 공유하는 미술, 반응하는 플랫폼』(스위밍꿀, 2019)이 있다. 『제1회 아시아 비엔날레: ASIA TIME』(2015)에서 리서치 큐레이터로 활동하였으며, 서울시립미술관 재직 시절, 『동아시아페미니즘: 판타시아』(2015), 『백남준∞플럭서스』(2016), 『유령팔』(2018)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하였다. 2018년 네이버 문화재단 주관으로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가공할 헛소리』 전시를 기획하였다.

참고도서
셰어 미: 공유하는 미술, 반응하는 플랫폼, 스위밍꿀, 2019
계간 시청각 4호, 대담편,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