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계 공연] 홍상표, ‹백색분자(白色分子)>

공연명| ‹백색분자(白色分子)›
작가 | 홍상표
일시 | 11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 11월 12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 일민미술관 제 1전시실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 아카이브전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공동체 개념이 혼재된 채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도하는 ‘광장’과 같은 무대를 제시하여 개인의 기억들과 공동의 기억이 한 공간에서 재구성되는 ‘퍼포먼스 아카이브’를 선보입니다.

11월 10일 금요일 저녁과 12일 일요일 오후에는 일민미술관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무대에서 배우 홍상표의 1인극 <백색분자>가 상연됩니다.<백색분자>는 홍상표가 최근 베를린에서 극단 루나틱스 프로덕션 Lunatiks production 과 함께 독일과 한국의 통일을 주제로 공연한 연극 의 리서치 과정에서 들었던 생각과 의문을 신체적으로 표현한 Physical theater형식의 공연입니다. 탈북자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민족공동체에 대한 우리의 고정된 생각들을 재고하는 실천적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작가 소개

배우 홍상표는 <잘알지도 못하면서>(2009), <지슬>(2013) 등의 영화와 <소라별 이야기>(2011~2016)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연극에 참여했다. 또한, 단편영화 <창경파크>(2011)를 연출하였고, 회화작업으로 개인전 <연결되어있다.>(2015)를 여는 등, 창작자로 살기 위해 많은 고민과 실천을 행하고 있다.

* 관람료 외 별도 추가비용 없음.
* 전시 재관람 안내는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 문의 | 02-2020-2050, info@ilmi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