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연계 상영] 니키 S.리, ‘a.k.a. Nikki S.Lee’

[전시 연계 상영] 니키 S. 리, ‹a.k.a. Nikki S. Lee›
작품명 | ‹a.k.a. Nikki S. Lee›
작가 | 니키 S. 리
제작연도 | 2006
러닝타임 | 60분
일시 | 2017.11.26(일), 오후 5시
장소 | 일민미술관 3층 강연실

«공동의 리듬, 공동의 몸» 공동체 아카이브 展은 변화해 온 공동체의 특성을 드러내는 아카이브 자료뿐만 아니라 시각예술가들의 실험적 개입을 보여주는 회화와 영상 작업, 공동체적 관계망의 재창조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공연, 퍼포먼스, 강연, 상영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1월 26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개인과 집단의 정체성 문제에 관심을 가져온 미술가 겸 영화감독 니키 S. 리의 ‹a.k.a. Nikki S. Lee›가 상영될 예정입니다. ‹a.k.a. Nikki S. Lee›는 작가 니키 S. 리의 실제 삶과 작업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형식의 세미 픽션영화로, 1년여의 시간 동안 두 개의 만들어진 페르소나로 등장하는 작가의 삶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1차 스크리닝 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a.k.a. Nikki S. Lee›의 마지막 상영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작가 소개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뉴욕으로 이주하였다. 1998년 뉴욕대학교에서 사진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자신이 직접 펑크족, 여피족, 술집 댄서, 래퍼, 레즈비언, 학생, 노인 등의 커뮤니티에 일원으로 속하며 촬영한 사진 ‹프로젝트›(1997~2001) 시리즈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파트›(2002~2005), ‹레이어스›(2006~) 등의 작품 속에서 다민족사회인 미국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a.k.a. Nikki Lee›는 작가의 첫 영화 프로젝트로 뉴욕 등지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다. 2006년 뉴욕현대미술관에서 상영되었다.

※ 관람료 외 추가비용 없음.
※ 문의 | 02-2020-2050, info@ilmi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