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2019.10.17.(목) – 11.17.(일)
*매주 월요일 휴관

장소
일민미술관 3층 전시실

주최
대강포스터제, 일민미술관

주관
대강포스터제 기획단
기획장: 조중현
기획단: 권기영, 도연경, 사만다, 신봉천, 이진우, 임이랑, 장기성, 정길웅, 최세진

참여작가
강구룡, 강주현, 곽민영, 권기영, 권수진, 김가든, 김다영, 김미리내, 김리원, 김민종, 김보휘, 김우식, 김영선, 김재하, 김정활, 김지수, 김지영, 구모아, 나인픽, 나하나, 민진아, 박민주, 박재희, 박채희, 보이어, 신봉천, 신재호, 양장점, 오래오 스튜디오, 용세라, 윤나라, 이건용, 이광호, 이동원, 이지수, 이진우, 이충훈, 이하경, 임이랑, 장희재, 정길웅, 정영훈, 제인도, 제임스 채, 조광현, 조소희, 조중현, 조태용, 정윤정, 채병록, 최세진x김형민, 최정문, 트라이앵글 스튜디오, 파이카, 팡팡팡그래픽실험실, 하형원, 한만오, 한승희, 함민주, 허민재, Helen Chang, 42MXM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강포스터제»는 작년 2018년에 시작된 작은 디자인 축제이며,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의 결을 요즘의 디자인으로 소화하며 공연, 세미나, 워크숍, 전시 등으로 풀어낸 행사이다. 작년 1회는 부천(아트벙커B39)에서 전시를 진행 했으며, 올해 2회는 일민미술관에서 진행한다. 대강제는 7080 세대 가요제의 노래들을 현 시대를 살아가는 신진 디자이너, 음악가와 함께 과거 문화 황금기와 연결하는 ‘무엇’ 의 활동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던져본다.
70-80년대의 노래에는 분명 ‘무엇’이 있는 듯 하다. 그 ‘무엇’을 현 세대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다시 내뿜는다면 분명 흥미롭지 않을까? 우리 세대의 결이 과거와 특정 지점에서 만날 때 생기는 ‘사건’을 상상해 본다.